본문 바로가기

달빛 이야기

신나신 울엄마

    지난번 큰엄마와 엄마, 사촌언니랑 송도를 가려다가 조카가 아파 점심식사로 대체했는데...

    남동생이 오늘 차 점검해야하는 날이라 하루 휴가를 냈다며 같이 다녀오자고...OK

    엄마는 덥고 비도 오는데 뭘가냐고 그랬지만...

    날씨를 잡고 있는 내가 나셨더니 비가 물러가기 시작했다.^^



    네비에 인천차이나타운 '공화춘'을 찍고 도착...


     


     


     


    살짝 입맛 까다로운 엄마도 맛있다고 잘 드셨다. 



    드라마를 잘 안보지만,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찍고 있는 곳이다.

    원래 식당 이름은 '연경'인데, 8월까지 저 간판도 같이 달아 놓는다고...^^



    떡하니 앞에 쫓겨난 며느리의 중국집 '만사성'도 저렇게 간판을...^^




    차이나타운도 스윽 맛보기로 보여드리고 송도로 출발~



    송도 G타워 33층 전망대에 올라갔더니 송도가 눈아래 보여 감탄을 하셨다.^^



    수상택시 2시것을 예약하고 송도 커낼워크...

    길이 750m 인공수로 옆으로 예쁜 까페와 상가들이 늘어서 있었다.



    여동생 미국에 살때 뉴욕을 다녀오셔서 뉴욕 같으시단다.ㅎㅎㅎ



    수상택시를 타고 송도 유람...



    자식들이 있으니 이렇게 호강한다고...

    중국 출장중인 여동생에게도 카톡을 보내고...^^




    정말 좋으시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실꺼란다.

    사진으로 뽑아 드리겠다고...^^



    일부러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를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


    38801


    정보 여왕딸 두셔서 어머니께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네요

    남동생까지 더불어서..ㅎ

    (충신 단톡에 자랑했더니 숙이 답톡^^)




'달빛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과 부산(2)  (0) 2016.06.29
아들과 부산(1)  (0) 2016.06.29
고궁 데이트  (0) 2016.06.22
가족들과 경주(3)  (0) 2016.05.23
가족들과 경주(2)  (0)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