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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수원화성행궁(1)

     

    버스를 타고 수원화성에 다녀왔다.

    ‘수원화성(水原華城)’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원화성도 축성 과정에서 다섯 가지 특이점이 있었다고 한다.

    첫째, 정약용 등의 실학자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인부들이 일한 만큼 임금을 주었다는 점이다.

    셋째, 각 분야에 뛰어난 전국의 장인들이 참여하였다는 점이다.

    넷째, 다양한 기계를 이용하여 공사를 하였다는 점이다.

    다섯째, 화성성역의궤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순성(巡城)에 특별한 규칙은 없는데, 대개 북문인 장안문을 출발점으로 삼는다고 하기에 우리도 장안문에서 내렸다.

     

     

    수원화성의 북문에 해당하는 장안문(長安門)

    화성은 임금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북문인 장안문이 정문이다.

    남쪽의 팔달문과 함께 화성을 대표하는 성문으로 한양도성의 숭례문보다 규모가 더 크다.

    누각은 정면 5칸, 측면 2칸이고, 바깥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둘렀다

     

     

     

     

    이 문은 화홍문(華虹門)으로 성의 북수문이다.

    화홍문은 화성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홍수를 대비하여 수원천 북쪽에 세워진 수문이다.

     

     

    동북각루(東北角樓)는 화홍문 바로 옆에 있으며, 용연이라는 연못 위에 있다.

    화성의 시설물 중에서도 아름다워 '방화수류정'이라고도 한다

     

     

    이 문은 암문으로 성 깊숙한 곳에 적이 찾지 못하도록 설치를 해서 사람이나 가축이 통과하고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한

    일종의 비밀의 문이다.

     

     

     

     

    매표소..

    화성열차는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장안문을 거쳐 팔달산까지 3.2㎞ 구간을 30여분간 운행한다.(편도 1.500원)

     

     

    꽃찾아 가족여행...관광주간이라 수원화성 무료입장이란다.^^

     

     

    1박2일이 참 많은 일을 하는구나.^^

     

     

     

    수원화성의 동문에 해당하는 창룡문(蒼龍門)

     

     

    창룡문(蒼龍門) 이름은 음양오행설에서 푸를 '창'자가 동쪽을 의미한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크게 소실된 것을 1978년 복원하였다고 한다.

     

     

     

    어머나..수원화성에서 텐트를 치고...^^

     

     

     

    요즘 벽화마을이 많이 생겼다. 이곳도 지동벽화마을...

     

     

    참 잘했어요...가 아니라 참 잘왔어요^^

     

     

     

     

     

     

     

     

     

     군사 훈련장으로 쓰인 연무대

     

     

     

    조오기 저 교회...잠시후에 찾아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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