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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삼청동과 북촌(2)

 

삼청공원...

한친구는 늦은 결혼에 쌍둥이 키우느라 완전 촌아줌마라 삼청동이고 삼청공원이고 처음이란다.^^

 

 

며칠 비바람이 불었고, 서울에는 밤에 살짝 눈도 내렸다던데, 살아있는 단풍들...

 

 

단풍 구경 제대로 못간 촌아줌마를 위한 올가을 마지막 단풍 서비스..^^

 

 

 

삼청동에서 북촌으로 넘어가는 길은 살짝 등산..^^

 

 

한옥마을에도 공중전화기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을텐데..동전을 넣어보고 싶었던 공중전화기..^^

 

 

전통 찻집인데 한약재를 말리는 듯 하다.

 

 

북촌을 구경하다보면 누구누구의 집터..들이 많은데 이곳은 '맹사성 집터'

 

 

한옥마을 파란 하늘에 걸려있는 대봉시 한알..^^

 

 

월동준비중인지 트럭에서 소금이 내려지고 있었다.

염화칼슘은 금속들을 부식시키는 그래도 소금이 더 나을려나?

 

 

꼭두와 한옥...살짝 열려진 문틈을 보니, 푯말에 구경하는데 3,000원이란다.^^

 

 

대단한 생명력...담의 틈사이로 국화가 피어있네.

 

 

 

일본, 중국 여행객들도 많이 눈에 띄는 북촌은 시나브로 변화하고 있는 느낌이다.

실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분히 불편하겠지만, 지금 그대로라도 잘 보존되었으면..

 

 

우리는 아들,딸과 남편과 가정이 있는 주부..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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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할머니 권사님께서 김장을 하셨는지 김치와 굴과 속까지 보내오셨다.

가끔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챙겨주시니..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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