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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로'즈 콰이어

목요일 시아버님 생신이 있어 음식 준비하고 생신하고 늦게 집에 왔고... 

어제 낮에 작은 아들이 짧은 방학을 마치고 대전에 내려가느라 정신이 없었다.

(벌써 대학원 랩 근무를 시작한단다, 2월에 졸업하는구만 좀 쉬게 두지...)

 

 

송구영신예배때 새로운 부목사님과 찬양전도사님이 부임해 오신다.

새로 오실 찬양전도사님이 음악선교단인 '옹기장이' 출신이신데

올해로 옹기장이가 태어난지 25주년이 되어 공연을 하신단다.

옹기장이 25주년 프로젝트-로'즈 콰이어 워쉽(Lord's Choir Worship)

 

 

사실 정릉이라 멀어서 혼자서는 갈 엄두도 못냈을텐데 마침 남편이 시간이 된다고 하여

내려간 작은 아들은 빼고 큰아들과 셋이 다녀왔다.  

 

 

공연은 정릉 벧엘교회에서 있었는데, 열린 예배, 음악 예배 드리기에 좋은 장소를 갖고 있었다.

공연중 사진 촬영이 안된다고 하여 일찍 도착한 김에 몇장 찍었다. 

 

 

30인조 오케스트라(관,현악)와 기타와 드럼,신디등이 함께한 모던 워십밴드,

그리고 대형 콰이어(합창)등으로 이루어져 합창으로 드리는 찬양예배와 같았다.

29~30일까지 공연을 하는데, 콰이어는 150명이 공연에 나누어 선 것 같았다.

 

 

 

현재는 찬양사역자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대 옹기장이 출신들이 모여 화음을 모았는데..

약간은 자유롭지만 열정이 느껴지고, 한목소리로 부르듯 하나되어 은혜의 찬양을 불러 주었다.

(위 사진은 공연후 앵콜곡 부를때 찍은 사진)

 

 

 

 

공연후 인사..

앞으로도 주욱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정결한 그릇..'옹기장이'가 되시길...

 

 

빨간 줄이 새로오실 찬양전도사님..

 

 

나오면서 악보와 CD를 구입했고...

 

 

옹기장이 사인회도 있었는데, 남편이 꼭 사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네..네..이렇게 사인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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