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

 

 

교동 근처에 오래된 한옥들이 많았는데, 주변에 너무 빤질빤질한 한옥들이 제법 들어서 있었다.

알고보니 이곳에 한옥마을(체험학습을 겸한)을 조성중이라고 한다.

이왕 만들꺼면 그래도 최대한 옛모습 그대로 만들었으면...

 

 

사마소(司馬所)
조선 시대에, 각 지방의 고을마다 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를 논하던 곳이라고...

 

 

재매정[ 財買井 ]  -교동에 있는 우물. 사적 제246호

 

 

신라 명장 김유신이 살던 집터라고 전해지는 이곳에 남아 있는 우물이다.

 

 

바로 이것이 우물...

 

 

 

 

경주동부사적지대[ 慶州東部史蹟地帶 ]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인왕동 일대의 신라 사적 집중지대. 사적 제161호, 지정면적 66만9293㎡.

이 동부사적지대는 황남동·인왕동뿐만 아니라 첨성대·계림·안압지·월성을 포함하는 지역으로서

이들 유적은 각각 별개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미 지정된 사적과 다른 사적과의 사이에 있는 미지정 구역 내에서도 계속 유물이 출토되고

유구가 조사됨으로써 이들 미지정 부분까지 포함하여 보호, 관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들 개별 사적을 묶어 1968년 7월 사적 지정하였다고 한다.

 

 

 

학회를 모두 끝내고 남편이 첨성대 근처로 왔다.

 

 

전날 양동마을에 갔을때에는 흐리고 추웠는데, 이날은 봄날씨 같았고 하늘도 가을 하늘 날씨..

 

 

구로쌈밥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단체 손님때문에 일반 손님은 안받는다고..

근처 전주 청국장 쌈밥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런대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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