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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해방이후 가장 훌륭한 식사^^

 에피타이저로 단호박죽

 

 너비아니 구이

 

연어말이토마토&모짤레라 치즈

(나중에 내기전 소스와 함께...)

 

튀김(새우, 단호박, 깻잎)

 

메밀총떡

 

낙지,전복,파강회

 

해파리 냉채

 

오징어 무침

 

같이 준비한 권사님이 집에서 가져오신 밑반찬들

 

디저트(포도,매론,키위)

 

우리 교회는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3일동안 사경회가 있답니다.

 

강사 목사님 저녁 식사를 권사회에서 2명씩 6명이 준비하기로 했답니다.

오늘 스타트로 늘 같이 다니시는 권사님과 둘이 준비를 하였답니다.

1시부터 둘이 장을 보고 부지런히 준비하였답니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말을 하지 않아도 척척 손발이 맞았답니다.

사실 오랜 세월 같이 일을 한 적이 많다보니..^^ 

강사 목사님께서 "사경회를 앞두고 영적 긴장이 되셔서..."

라시며 너무 조금 드셔서 쪼금 걱정이 되었는데...

(덕분에 교역자님들과 목사님댁 식사가 조금 풍성해졌지만..^^)

 

말씀 시작前 강사 목사님께서 "해방이후 가장 훌륭한 식사"였다고 칭찬을..^^

예의상 하시는 말씀이어도 듣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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