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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몽골 의료선교 사역(6)

 

몽골에서의 마지막날.

둘째날 사역했던 하이링 우일스 교회와 에바다치과를 돌아보고 간단한 평가회의를 하고

에바다치과의 직원, 치과대학생들과 찬양과 간단한 토의.. 
(가져간 신디를 결국 이날 처음 사용했는데 전날 배탈로 후들후들 떨며 반주^^)


 

서로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고 선교사님 부부가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다과로 점심을 대신.

 

 

에바다치과에서 다른 곳에 개설한 빈민을 위한 무료치과 병원인 ‘사랑의 병원’ 둘러보았다.

 

 

 

 

 

 

병원 주변 풍경들..

 

 

몽골 여정의 유일한 휴식의 공간인 테렐지로..

입장료가 외국인들은 몽골 현지인의 10배@@ 

 

 

 

 

 

 

 

 

공원의 아픔다운 풍경들..

 

 

선교사님의 아름다운 생음악도 듣고..^^

 

 

그곳에서 대부분의 대원들은 1시간동안 말을 타고..

 

 

허르흑(?)이라는 양고기로 점심겸 저녁을 먹었다.

양고기 준비하는 모습..

 

 

배탈이 났던 몇대원들(나 포함)은 말을 타는 대신 겔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곳을 운영하신다는 선교사님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주셨다.

  

 

대부분의 통역도우미는 전날까지가 일정이어서 이날은 안왔는데..

이 도우미(야노)는 마지막날도 우리와 함께하며 통역을 도와주었다.

통역도우미중에 가장 한국말을 잘하고 날씬한 장동건^^처럼 잘생겨

선교사역팀 아줌마들에게 인기짱이었다.^^

근데 놀랍게도 몇달후 아기 아빠가 된다고..^^(몽골은 정말 조혼)

 

 

 

모든 일정을 끝내고, 징기스칸 공항을 통해, 역시 늦은 밤 귀국길에 올랐다.

사역팀들의 같은 마음인 '몽골을 축복하소서'을 그곳에 두고..

 

x-text/html; charset=iso-8859-1" volume="0" loop="true" autostart="true"> ♬ 몽골을 축복하소서 (타 아디슬라치) / Та адислаа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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