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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지난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교회에서 김장을 했다. (장소,물,난로등을 제공) 행신4동 주민센터와 부녀회에서 이틀에 걸쳐 김장을 하였다 작년에도 400포기를 해서 지역내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등에 전달하였다 오래전부터 사순절기간동안 모아진 '사랑의 마음 모으기'를 모아서 교회 주변 어려운 분들을 도왔다. 주로 난방비를 드리곤 했다 작년부터 이렇게 김장할때 배추 비용을 보태고 있다.어제는 '병원선교대회'가 우리 교회에서 있었다 해마다 다른 교회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우리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 이후 병원의 모습들.. 병문안이 안되는 상황들.. 어떻게 환자들을 돕고 전도할지 서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더보기
늦은 송편 오늘도 화요일 사랑방.. 어제 갈치 50토막내어 굽고 아침에 달걀,마카로니,배 맛살이랑 견과류들 넣어서 사라다^^해서 교회로.. 오늘 활동이 '송편빚기' 추석 지난지 오래인데..송편? 손 소근육 운동을 위해서라고.. 다들 열심히 이쁘게 빚으시네..^^ 쪄서 팩 하나씩 드리고 맛있는 점심도 드시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회에서 행신4동 김장을 했다 우리 교회는 장소를 대여한것 교역자님들이 난방등 챙기느라 바쁘셨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이 내일까지 이어진단다 나혼자 사는 세상 아닌 함께 나누는 삶^^이쁘게도 빚으신다알록달록 송편도 빚으시고..많이 빚으셨네^^쪄서 1팩씩 드렸다배추국,돼지갈비,배추나물 사라다 그리고 과일(귤) 갈치는 냄새때문에 따로 드림행신4동 김장준비를 위해 교역자님들도 수고하셨다 오늘.. 더보기
4년만에.. 남편이 20여년이상 손 안놓고 해온 '의료원 교수 성가단' 코로나로 못하다가 4년만에 공연 게다가 지금 남편이 '단장'이다 병원에서 하니 신경쓰이는게 많다 단원 모두 코로나 주사를 맞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그러지말고 당일 오전에 모두 코로나 검사를 하라고 조언 (병원방침-마스크하고 한대요ㅠㅠ)더 기가막힌건.. 그 다음날 하와이에 간다는것 어짜피 남편은 여행짐을 싸본적이 없으니 이번에도 몸만 갈듯.. 나도 그날 화요사랑방 갔다가 치과 갔다가 공연도 보고 올예정 묘하게 여행떠날 무렵이면 바쁜일들이 몰아치다보니 비행기타면 둘다 기절각.. 이번에도 그럴듯(그러길) 더보기
추수 감사주일 지난주일은 추수감사주일 많은 교회들이 미국 월력에 따라 매년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추수 실정보다 너무 늦어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키기도 한다 우리교회도 10월 마지막주를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범사에 감사하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감사... 매일,매순간이 그러기를.. 저녁에는 음악회 🎶 작곡가 백하슬기님, 지휘자들 반주자,찬양대들과 함께.. 그리고 모닥불 피워놓고 함께 차와 다과를 나누며 🎸 음악도 들으며 가을밤을 보냈다예배전 과일을 봉헌한다모아진 과일들은 다음날 인근 복지관이나 행정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예배후 전교인 사진 촬영 올해는 드론촬영까지 등장^^추수감사주일떡은 아니지만 교우가 부친상에 함께해줘 감사떡을 준비하셔서..종탑아래에 .. 더보기
가을은 가을이다 큰아들이 화요일 당직후 다음날 쉬었다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했으니 가보자고.. 수요일마다 가는 펜드로윙 다녀오고.. 샌드위치를 주문해 들고 다녀왔다 분홍빛,주홍빛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준비해간 샌드위치랑 커피도 마시고.. 만들어진지 100년 넘은 강매 석교도 보고 중보기도도 다녀온 알찬 하루였다^^ 더보기
가을 나들이 어제는 사랑방 소풍을 다녀왔다 다들 80중반이 넘으셔서 이제 먼거리는 못가시고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하고 야외에서 노래 공연을 구경하였다 비예보에도 다행히 날도 좋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시고 섬김이들도 기쁘게 수고하여 모두 즐거웠던 날이었다^^ 더보기
이제 아프리카 bye 남편보고 주변에서 개업했으면 돈 많이 벌었을꺼란다. 친절하여 전국에서 찾아오시니.. 다행히도(?) 남편도 나도 개업은 지금도 전혀 생각없다 의사셨던 아버님도 좀 젊으셨을때 개업했다가 얼마안되 문을 닫았다 개업후 20여년 선교사님 도와 3개월마다 전국에 진료를 다니셨으니.. 비워진 병원에 누가 오겠는가 이제 정년이 얼마 안남았는데 (호적에 어리게 되어 1년 남음) 왜 여전히 저렇게 바쁜지.. 본인에게 돈되는 일도 아닌데.. 2달만에 또 남편이 탄자니아 보건사업차 출장을 갔다 탄자니아만도 6번쯤 간듯 전기가 안들어오는 곳도 가고 10인 비행기로 섬에도 가고 아직 1주일 더 있어야 한다. 뭐든 잘먹고, 어디서나 잘자는데 슬슬 식,주도 힘들어지나보다 (의..야 깔끔주의자는 아니니ㅠㅠ) 영어를 비교적 잘하는 편이.. 더보기
전통혼례 오늘 오래된 교우 아들이 운현궁에서 결혼했다 부모의 긴 외국 생활로 외국에서 자란 아들과 외국인 며느리의 결혼 본인들,양가 부모님들과 영국에서온 친구,지인들도 거의 모두 한복을 입고.. 처음 부슬비도 내렸지만 결국 맑은 날씨로 마무리 지오야~행복하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