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0여년이상 손 안놓고
해온 '의료원 교수 성가단'
코로나로 못하다가 4년만에 공연
게다가 지금 남편이 '단장'이다
병원에서 하니 신경쓰이는게 많다
단원 모두 코로나 주사를
맞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그러지말고 당일 오전에
모두 코로나 검사를 하라고 조언
(병원방침-마스크하고 한대요ㅠㅠ)


더 기가막힌건..
그 다음날 하와이에 간다는것
어짜피 남편은 여행짐을 싸본적이
없으니 이번에도 몸만 갈듯..
나도 그날 화요사랑방 갔다가
치과 갔다가 공연도 보고 올예정
묘하게 여행떠날 무렵이면
바쁜일들이 몰아치다보니
비행기타면 둘다 기절각..
이번에도 그럴듯(그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