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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시끄러운 남자(1) 우리 교회 남자들은 시끄럽다.^^ ▣시끄러운 남자들 첫번째 시리즈.. 토요일이면 교회 주차장이 족구장으로 변한다. 덕분에 1달에 1번 있는 찬양 총연습때마다 미운(?) 사람이 되는 남자들이 몇몇 있다.^^ 찬양 연습이 시작되었는데도 힐끔힐끔 눈치보며 족구땜에 도무지 올 생각을 안하는 남자들..^^ 만.. 더보기
십자가 용서와 사랑의 십자가의 못을 느껴본.. 주일이었습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음악이... 더보기
감사의 사탕 내일은 화이트 데이.. 무덤덤한 세남자들이라 그런데 초월한지 오래지만..^^ 우리 교회 꼬마들을 위해 만든 사탕들..^^ 색비닐에 사탕과 초코렛들을 담고.. 색고무줄을 이용해 이쁘게 묶었습니다. 초등부 모든 아이들것을 만들고 싶었지만..^^ 우리반 꼬마들것만 만들었답니다 예배후 교회 쉼터인 엘림.. 더보기
우리 육체의 장애가 인생의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그의 나이 30세에 축음기를 발명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만인의 귀에 노래를 담아 준 이 축음기는 정상인의 귀를 가진 사람이 발명한 것이 아닙니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부터 귀머거리였습니다. 에디슨은 축음기를 만들고 나서 .. 더보기
느티나무 그리워할 것도 기다릴 것도 없이 그저 생각나면 기별없이도 모여들던 동무들 일상의 숨가쁜 날들속에서 내가 잠시 앉았다 갈 수 있는 그래, 오늘은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中 / 최 옥 더보기
영의 양식을 파는 장사꾼 2부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난로 주변에서 군고구마를 먹는 분들이 "목사님, 고구마 드세요!”라고 합니다. 얼른 가서 그들과 난로의 열기를 같이 느끼면서 잘 익어 노랗게 된 고구마도 먹고 그들이 내주는 사랑도 먹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또 하나의 예배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 더보기
땡....땡....땡.... 땡... 땡... 땡... 고급스럽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산골 마을에서 들었던 종소리가 햇빛마을에 울려 퍼졌습니다 종소리와 함께 켜진 트리의 전구들은 하늘 꿈을 담은 별이 되어 가슴에 쏟아졌고 다시 아이가 된 우리는 겨울 뜰로 뛰어들었습니다. 2004년 12월 19일 여러분의 목사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더보기
There is none like you 십자가 올 사순절에는 그 십자가의 무게를 느끼고 싶습니다 질수록 가벼워지는 그 신비한 무게를 조용히 느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목사... 지난 주 목사님의 말씀과 동봉된 詩랍니다. 며칠전 찍은 사진과 제가 좋아하는 찬양... There is none like yo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