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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식당 우리 가족은 기념일 같은날 가는 곳이다. 캠핑식당인 핸디로밸리 휴일이라 미리 예약하였다 남편은 시댁 어머님이랑 막내도련님 픽업해오고 캠핑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색다른 곳에서 드시니 좋아하셨다. 아버지는 조금 일찍 가셨지만 긴병 없이 조금 아프고 천국 가셨고 엄마 자녀들 효도 받으시고 정말 깔끔하게 천국 가시고 아버님 사고로 92세 돌아가셨으나 그래도 아프실일만 남은 연세셨으니 당신도 고통없이 가셔 감사할 일이고 어머님도 2달 뒤면 90세신데 지금도 주 3회 요가 다니실만큼 건강하시니 감사하다 지금만큼 건강하셔서 당신 소원처럼 요양원 안가고 주무시듯 천국 가시길.. 어머님과 좋은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힘들었을때도 많았지만.. 아버님도 안계시니 잘해드리고 싶어서 어제 휴일인데도 바빴던 하루^^ 더보기
최강우정 어제는 우리 교회 항존직 수련회가 있었다 가평필그림하우스에서 해설을 들으며 천로역정을 1시간반 정도 걸었다 닭갈비와 막국수로 점심먹고 잣향기수목원 등산,산책 모두가 함께했던 어제처럼 한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기를..가평 필그림하우스천로역정단체사진도 찍고메밀전병닭갈비잣향기푸른숲 등산과 산책산책조들..등산조가 오는중최강우정 화이팅! 4조였는데 부목사님이 조장 이름으로 만드셨단다^^ (남편 강, 저 정)오늘 목사님 설교중에 "항존직 수련회에 어느 권사님이 플랜카드를 해오셨는데, 항존직은 직분이 아닌 섬김이 맞습니다" 그 권사님이 저였습니다^^ 문구를 많이 고민해 주문했던 Heart more than head 의선 섬김이 수련회 더보기
이번 추석연휴 이번 추석연휴는 뒤늦게 대체휴일까지 생겨 길어졌다 미리 알았으면 짧은 여행을 갔을텐데5년전쯤부터 차례를 안드려서 먹는 음식만 준비하니 다행 LA갈비가 잘되 인기였다^^식사후 어머님과 안산공원 산책용산에 사는 여동생이 좋은 일로 거하게 저녁을 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안에 있는 식당에서..식사후 여동생네 집에서 다과 여동생네 집은 대통령집무실 뷰^^우리 아파트에도 둥근 달이.. "울아들들 내년에는.. (둘다 바로 사라짐ㅎㅎ) 장가가게 해주세요"먹기만 하는 연휴가 부담스러워 호수공원 한바퀴도 돌고..연휴 마지막날 뷰좋은 곳에서 브런치 더보기
주말에... #토요일교회 사무실 이동등으로 바빠 교역자님들이 너무 바쁘셨다 그래서 점심 좀 챙겨드렸다쪽파, 부추 넣은 전 조금이랑 고기 안드시는 전도사님 위해 갈치도 좀 구워 갖고 갔다 고기와 야채들도 넉넉히.. 도와주신 권사님이 게장도 해오시고 풍성한 점심고기는 풍성하게 준비 #주일오늘이 우리 소그룹 식사 당번이어 어제 미역을 담그고 디포리 덖어 다시마랑 넣어 국물을 내어 놓고 왔다 7시에 교회 도착 오신 분들과 미역양념하고 고기도 볶고 합체하여 국을 끓여 놓고 쌀도 씻어 놓고 1부 예배후 밥도 하고...어르신들 위해 완두콩을 가져가 완두콩밥을 했다 다들 너무 좋아하셨다준비해야할 양만큼 했는데.. 국은 비교적 넉넉했는데.. 밥과 김치가 부족@@ "더 주세요~"도 감사했더니.. 햇반10여개 얼른 데우고 교회냉장고에서.. 더보기
41년이라니.. 병원나들이..나이듦이 서글프다 병원에 들렸다가 긴장도 풀겸 제법 선선해져 모교 한바퀴 채플장소, 원서 넣던곳 정문에서 너무 멀어 늘 뛰어가던 교육관이 낯설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네 인터넷시대..아직도 학보가 있네 우리나라 스타벅스1호점 1999년에 생긴 이대앞점이란다 2019년 리모델링 되었다네 졸업한지가 41년째 ㅠㅠ학관교육관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김활란동상 철거 운운..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으리..ECC.. 성경의 홍해갈라지는 모습이란다채플 드리던 대강당원서내러 갔던 기억.. 학생식당의 추억.. 축제때 포크댄스 추억..요즘도 학보가 있다니..우리나라 스타벅스 1호점 1999 이대앞에 문을 열었고 2019 리모델링 했단다 더보기
사랑방개강 방학을 끝내고 사랑방이 개강했다 올여름 긴더위를 보내셨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반가운 표정들이셨다 주방섬김이들도 부족한 인원인데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셨다 함박스테이크인데 의외로 다들 잘드셔서 다행^^ 홍삼절편도 나눠 드리고.. 건강하게 또 한학기 보내요시작전 봉사자들 기도오늘 기도였다^^목사님 말씀수제 함박스테이크홍삼절편^^미혼에 혼자사시는 어르신 80이 넘어 살짝 치매도 오시고.. 판단력이 흐려져 청결에 문제 같이 식사조차 어려우신 분이라 따로 식사하셔도 그러려니 하신다 점퍼,티셔츠,속옷을 드렸다 어떤 분이 선물로 주셨다면서.. 좋아하셨는데... 더보기
영웅이가 불효 어머님 며칠전 조심스럽게 임영웅표 예매해달라고.. VIP석은 2석에 32만원대.. 작년에 겨우 성공해 보내드렸는데.. 그래 추석 선물이라 생각해야지헐~~기가 막히다 미리 로그인 8시에 다닥했는데 30십만대부터 시작되더니 끊어지고 온가족이 마찬가지다 일치감치 포기했다는데 의지의 한국인 난 1시간동안 반복하여 드디어 안끊어지고.. 1명까지..와우~두근두근근데 이게 뭐람..바로 에러 매진이 뜬다..대단하네 어머님 죄송합니다ㅠㅠ 당근마켓에 2장에 120~180만원 어지간하면 사드릴래도 이건 아니지 90이 다되신 어머님도 열광하시니.. 많은 자식들이 임영웅땜에 불효한다고.. 더보기
청와대 야간개장 어제부터 청와대야간개장 미리 예매하여 다녀왔다 난 날씨요정으로 유명한데 큰아들은 날씨 파괴요정ㅋㅋ 둘이 가니 중간으로 합의 ㅎㅎ 그래도 부슬비 정도여서 다행^^ 비도 와 바닥이 좀 미끄럽고, 조명도 어두워 조심하며 다녔다 미취학 아이들도 많이 데리고와 어둡고 재미없어 여기저기서 울고 에효 부모욕심에 애들이 고생.. 의외로 넓고 오르락내리락 "난 대통령 못하겠다 너무 넓어 다니기 귀찮고 집에 갈래도 올라가야 하니.." "뭐 걸어 다니겠니? "그래서 이사 했잖니 ㅋ"저분들은 후회없을까?영부인이나 왕비나 행복보다는 불행이 더 많을듯관저입구잘보고 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