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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바빴던 한주...

    ▒ 지난주는 정말 많이 바빴던 한 주였습니다..

      하늘 나라 가는 길

     

       유난히 추운 12월...

       교회 어떤 분의 어머님을 하늘로 보내드렸답니다.

       교회장이라 예배도 많았고, 발인예배 반주까지..

     

      의선가족기도회

     

      

       1년 1번 연말이 다가오면 전교인 의선가족기도회가 있답니다.

       아이들부터 온교인이 함께 돌아본 1년을 감사드리는 기도회.

       요즘은 정규(?) 봉사외의 시간에 반주하려는 반주자가 드물어

       정규예배일인 주일 외에는 제가 반주할때가 많습니다.

       덕분에 제가 더 복을 받을때가 많답니다.

       역시 반주하느라..

     

      늦깍이  결혼식

     

     

      이젠 삼한사온은 커녕 끝이 안보이는 추위..

      매서운 바람과 정말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몰려온 토요일..

      교회에서 툭별한(?) 결혼식이 있었답니다.



       신랑 친구들의 짖궂은 장난..

       물론 신랑 신부가 타게될 차는 따로 있었지만..

     

     

      오늘 결혼식의 주인공은 바로 이분들입니다.

      이미 세아이들을 둔 부부..

      1주일뒤 브라질로 이민가는 가족인데..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그래서 이렇게 뒤늦게 가족들과 친지 그리고 교우들을 모시고

      하나님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날..교회 행사 준비하느라 집이 엉망입니다.

      아이디어 꺼냈다가 어제 오늘 더 바쁜 날이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행사 제목이 '크리스마스 선물'

      어제 오늘 만든 것들은..작은 포스터라고 할지..

     

      제목 '크리스마스 선물' 역시 제가 낸 아이디어 였답니다.

      우리 목장이 준비중인 연극이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따왔지만..

      진정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어떤 의미인지..

      깊게 묵상하는 한주이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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