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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여동생이랑 둘이..

사업하느라 바쁜 여동생이
직원들도 이용할겸 콘도 회원권을
샀다며 양양에 다녀오자고...
쏠비치양양에 짐을 풀고
40여년만에 낙산사도 다녀오고
세꼬시와 전복죽으로 저녁

7시쯤 일어나 일출보고..
여자들이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안한 밥
조식 먹는 재미가 솔솔..^^
조식을 먹고 쉬다가 속초로..

속초 바다뷰 카페에서 차마시고
시드니 하버같은 청초호 산책
불금 막히기전에 집으로..
남양주쯤에서 점심 먹으려다
집근처에 와서 늦은 점심

1박2일 동생과의 여행
늘 엄마랑 셋이 다니다가
둘이 가니 허전한듯했지만
여유있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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