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부모님 모시고
남산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주 남편에게 수요일
외래없으니 하루 휴가내라고..
식당과 전망대도 미리 예약
케이블카도 타 보시고..
전망대에서 시부모님이
이런거 못보고 죽을뻔 했다며
너무 너무 좋아하셨다^^
10여년전 모시고 갔는데
너무 바뀌고 잘 기억 안나시는지..
한쿡에서 우아하게 점심도 먹고..
"잘먹고 잘 놀고왔다
구경잘 하고 돈많이쓰고 고맙다
잘들어 간니? 고생했다"
(어머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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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나라 위해서도
투병중인 분들 위해서도
3시 중보기도도 다녀왔습니다
달빛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