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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물들어가는 덕수궁

18년째 호주에 살고있는 친구가
집안 일로 여름에 한국 왔는데
더위 좀 지나 보자 하고 이제서 만났다

광화문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친구는 이제 기억도 안난다는
가을로 가는 덕수궁도 걷고..

45~6년 지기인 친구
마음은 아직은 어린시절 같은데
우리 언제 이렇게 늙었니^^
더 늙지말고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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