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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3년만에 시끌벅적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음식을 만들어
주문받아 테이크아웃해가는 바자회는
몇번 했지만 거의 중단되다가
예뜰에서 시끌벅적 바자회는
3년만이니 오랜만이었다

2주에 걸쳐 나누어 바자회 음식들을
준비 하느라 다들 피곤했을텐데..
예뜰의 교우들의 밝은 모습에
신나서 섬기는 모습이 흐뭇했다

바자회 한다는 소문이 나서
안성, 예산으로 이사가신 교우들도 오시고..
예뜰에 가족끼리, 소그룹별로 모여
바자회 음식을 나누는 모습이
따뜻하고 뭉클했다

수고하신 손길들 덕분에..
함께 팔아주신 교우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실 것이다
♡함께 사는 세상♡

"올해는 성도님들 이하 장로님들까지
너무나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의 수고가 예쁜 바자회가 되었네요
이 뻐근함이 너무 좋아요
남은 시간 다들 평안 하시길"
(수고하신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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