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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15명의 여행

우리교회는 작은 편이어서
권사님들이 많지 않다
지방에 사시는 권사님도 있고 ,
직장 다니는 권사님도 많고..

지난 토요일과 주일도 바빴다
토요일 분잔, 주일 성찬설겆이..

섬기시느라 수고하신 권사님들,
어제 권사수련회를 다녀왔다
(물론 언제나 처럼 각자회비)
2019년말 임직한 권사님들은
임직후 코로나가 터져서
함께 모인 것도 거의 없었다

1달전부터 강릉으로 정하고
연휴여서 일단 기차표예매
강릉에서의 일정 동선을 짜고
15명이나 되서 기사포함,
강릉에서 하루 렌트카 예약

비와도 좋지요..했지만
2~3일전부터 비예보에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
날씨요정이 떠서(ㅎㅎ)
기사님도 아침까지 비왔는데 
손님들이 복이 많다고..^^
가족들은 고양시 비온다고 걱정..
"우린 비가 뭐예요"
하루 종일 날씨가 좋았다
날씨도 모든 일정도 감사할뿐...

1.강릉솔향수목원
다들 너무 좋아하셨다

2.감자 옹심이 점심
(영암으로 이사한 권사님이
수고한다고 베푸셨다)

3.오죽헌

4.테라로사 사천점
(어느 권사님이 암투병때
도와주심에 감사하며 베푸셨다.
어느 권사님이 너무 맛난 스콘을
구워오셔 야외에서 해송을
보며 커피와 함께 여유)

5.테라로사에서 사근진까지 2km 정도 산책하고..

6.허난설헌 생가
미리 휴일인거 알고 가서
주변을 산책하고
해송 산책로 의자에 둘러 앉아
즐거운 이야기들..

7.안목해변
기사님이 안목해변을 돌아주셔
안가본 권사님들 맛보기

8.수정궁 횟집
15명이라 미리 예약

9.강릉 밤바다-편의점에서
미니 폭죽 몇개 사서 동심으로

10.경포대 바다-밤바다 산책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듯,
즐거운 긴 하루였다^^
(행신~강릉 기차가 생겨 좋은데,
가는건 이른 아침, 오는건 거의
밤12시 도착이지만 즐거웠다)

강릉역
강릉 솔향수목원

점심은 감자옹심이 칼국수

오죽헌
테라로사 사천점
바닷가 해송 산책

사근진 해중공원 방파제

사근진 바다

강릉갔으니 저녁은 회^^

남의 불꽃놀이

길죽한 우리들
스카이베이 호텔 밤산책
모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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