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빛 이야기

현충일에...

어제는 현충일..비가 오락가락하다 그쳐 조기를 걸고 나섰다

고양 현충원에 추념하러...간건 아니고^^, 

 

먼발치에서 경직되있는, 오랜만에 양복 입은 아들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단번에 아들을 찾는 엄마 ㅎㅎ(물론 184cm니 눈에 띄기도..)

아들은 6월 현충일과 6.25 행사 준비로 5월 시간외 50시간이나 일을 했다

 

파주 헤이리 가기전 들린 파주의 '콩치노 콩크리트'(Concino concrete)'

30여년 오디오를 수집해온 치과 의사 오정수씨가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아내 최윤정씨와 운영하는 음악 감상실

울려 퍼진다는 의미의 라틴어 ‘concino’에 건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concrete’를 붙여 이름 지었다고 한다

축음기 포함 오디오 100여점, LP가 1만장 이상 있다고 한다
일찍 나와 못들어갔지만...(2시에 오픈한단다)
음반 좋아하시는 시아버님 아시면 달려 오시겠네^^

 

프로방스도 코로나 여파인지 문듣은 곳이 많았다.ㅠㅠ

 

헤이리 가기전 파주 프로방스에서 점심을...

 

파주 헤이리 '화이트 블록'

 

헤이리도 예전에 비해 작아진 느낌...

 

미니 공연도 구경하고...

 

초여름의 프로방스와 헤이리를 즐기고 왔다

.

'달빛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자기 제주도(2)  (0) 2022.07.04
갑자기 제주도(1)  (0) 2022.07.04
정약용 형제들...  (0) 2022.06.02
드디어 숙제  (0) 2022.05.30
고궁의 봄  (0)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