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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갑자기 제주도(1)

 

지난주 갑자기 제주도를 3박4일 다녀왔다

월요일부터 매일 거의 물폭탄 수준의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수요일부터 제주도 세미나에 간 작은 아들말이 제주도는 비가 전혀 안온다고..

김포공항에서도 비가내리더니, 제주도 도착을 하니 비가 전혀 안왔다

조오기 우뚝 서있는 쌍둥이 호텔이 우리가 묵을 곳..

 

제주도에서 거의 최근에 공항근처에 세워진 호텔인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아는 분 찬스로 66m²의 넓은 방에서 3박을 했다.

 

아주 가까운 바다는 아니어도 오션뷰^^

 

아침부터 너무 더워 어디를 가기 겁나 실내를 가기로...

제주는 미디어 아트장이 늘고 있다.

빛의 벙커, 아르떼뮤지엄에 이어 '노형 수퍼마켙'

 

오직 명암만 남은 공간에서 노형수퍼마켙의 첫 여정이 시작된다.

1981년 어느 날 구멍가게 한구석의 신비한 관문이 열렸고, 지구의 모든 색채가 블랙홀처럼 흡수되었다

 

관문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면, 세상의 모든 빛깔에 다시 둘러싸이게 된다..는 컨셉^^

 

한담해변 물색은 여전히 아름답다

 

점심으로 모밀국수와 초밥

 

식당옥상 포토죤에서 이런 장난 사진도 찍고...^^

 

그래도 제주 바다물색 Top3에 들 에메랄드빛 협재해변을 가보고...

 

반차내고 내려온 큰아들과 전국에서 대기줄 길기로 유명한 '숙성도'에서 저녁

작은아들은 다시 대전으로 돌아가기에 공항에 내려주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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