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도(12.16)

현재 대설로 인해 1100도로 대·소형 체인, 516·평화로·한창로·제1·2산록도로 소형체인, 안전운행 바랍니다.

(아침 재난 문자)

제주도에서 남편은 계속 여러가지 일을 하느라 이날도 우체국에 들려야했다.

516도로를 가는데 정말 폭설로 차도없고, 시속 30km정도로 기어기어 갔다.

 

정말 제법 눈이 내려, 스노우체인도 안했는데 걱정이 많이되었다.

우체국에 들렸다가 남편 제자와 이름점심을 하기로 했는데...

눈때문에 여유있게 나왔는데도 5~10분 늦을듯 하여, 눈때문에 조금 늦는다고 문자를 했다.

 

근데 뭐야뭐야..제주시로 오니 눈온 흔적도 없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바로옆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나온김에 제주 도립미술관도 구경하고...

우리가 제주도 갔을때만해도 제주도 확진자가 적었는데, 점점 확진자가 늘어

관광지에 사람들이 가뜩이나 적은데 거의 실종 수준이었다.

 

흰색패딩으로 맞춰입은 젊은이들.

CF의 한장면 같았지만, 현실은 싸우고 있는 중(달리는 차에서 찍어 흔들림^^)

 

성난 도두봉 바닷가에서 기프티콘 찬스로 차도 마시고..케잌은 포장해 다음날 아침)

 

박물관 사랑 남편...제주 박물관도 구경하고 돌아왔다

간식으로 허니브레드도 먹어 저녁대신 김치전 그리고 바나나와 유자차로...

'여행이야기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12.18)  (0) 2021.01.06
제주도(12.17)  (0) 2021.01.06
제주도(12.15)  (0) 2021.01.06
제주도(12.14)  (0) 2021.01.06
제주도(12.13)  (0)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