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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우리 지금 여기(1)


    10년전 미혼인 권사님 환갑을 권사들이 챙겨주자고 시작된 권사여행...

    환갑, 칠순등을 핑계삼아 하루 나들이를 1~2년에 1번 다녀오곤 했다.

    올해 항존직 선거에서 9명의 권사가 세워져서 15명의 권사로 늘었다.

    내년부터는 권사여행이 어려울듯 해서 봄에 칠순권사님 칠순여행으로 마무리했는데...

    여행준비로 바빴던 내 환갑이 반년 남았는데 앞으로 댕겨서는 할수 있다며

    마지막(?) 권사여행을 가기로 하면서, 하루 나들이가 아닌 1박여행을 계획했다.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이른 비행기여서 '몽상드 애월'카페에서 모닝커피와 조각케익...

    이곳은 지드래곤이 하는 카페이다.(제주도에 2군데서 한다고...)



    바다를 향한 카페 외관이 거울로 되어 제주도 핫플레이스라고...





    요 사진은 가족톡방에 올렸더니 "거울이 사기치네" ㅋㅋㅋ



    다음 간곳은 제주도에서 바다 물색이 아름다운 곳 Top3에 들...협재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색에 다들 감탄하며 인생 사진들을 남기느라 바빴다.^^




    육류를 0도 안먹는 권사님이 계시지만, 제주도하면 흑돼지고기인데...

    흑돼지고기 구이+전복뚝배기 세트메뉴가 있는 바닷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이타미준이 설계한 '제주방주교회'



    이곳에서 각자 기도를 드렸다.




    멀지 않은 곳에 이타미준이 설계한 포도호텔이 있어서 그곳 레스토랑에서 점심후 커피



    제주도가 고향인 두분 집사님이 몇년전 제주도로 귀향하셨다

    미리 연락하여 '주상절리'에서 만났다



    반가운 만남, 기념사진도 남기고...




    엄청난 길이의 통갈치 구이정식도 먹고...

    식당 커피샵에서 차도 마시며 이야기도 하고...

    집사님(이젠 장로님, 권사님이 되셨단다)이 챙겨주신 귤과 귤유과도 갖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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