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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이야기

2018년 잘가라^^


    연말이 다가오면 조금 일찍 친구들이랑 송년회를 한다.

    송년회라고 다를게 없고, 만원의 행복이 2만원의 행복정도로 업그레이드 되는 정도...^^



    경복궁역 근처 '올리바 가든'

    밥잘사주는 누나...촬영장소였다고...

    근데 사실 난 드라마를 안좋아해서, 그 유명한 '해품달', '별그대', '밥잘사주는 누나'를 1회도 본적이 없다.

    10년이내에 본 드라마가 딱 하나..응답하라 1988

    (1994나 1997은 케이블을 설치 안해 공중파만 나온때여서 못보기도 했다.)



    피자, 스파게티, 리조토 하나씩 시켜 나눠 먹고 수다도 떨고...



    일기예보만큼 강추위가 아니라 가까운 고궁 박물관에 갔다.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전시회...



    정식 명칭은 리히텐슈타인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으로,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한다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라고 하고, 서울의 1/4면적인데 인구는 3~4만명인 작은 나라라고 한다.

    주민 대부분이 86%가 독일계이며, 공용어는 독일어라고 한다.

    신기하게 화폐는 스위스프랑를 사용한다고 한다.

    상업성이 있는 천연자원이 전혀 없으며, 목재를 포함한 거의 모든 원자재는 수입해야만 해서 잘사는 나라가 아니라고...





    내년에 건국 300주년을 맞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화려한 보물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근처 찻집에서 차도 마시고...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자^^


    3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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