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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장로님이 사랑하셨던 교회....


    우리 교회를 세우신 두분의 장로님들이 이제 모두 하나님곁에 계시다
    8년전 이명수장로님 소천에 이어, 차경섭장로님이 4월5일 소천하셨다 

    차병원을 세우셨고 우리교회를 세우신 차장로님이 99세시니 백수를 누리셨지만
    가족들도 우리교우들도 아쉬운 마음이다 




    집수리등 여러가지 일로 바뻤지만....

    새벽에 일어나 판교에서 장례예배후 충남 논산 선영 하관식에 다녀왔다
    서울이나 수도권은 뿌연 날씨였지만 논산은 비온뒤 청명한 날씨였다




    2년전 아내이신 장보섭권사님때도 오늘 차장로님때도 나비가 날며
    하나님곁으로 인도하는 느낌이었다 



    하나님곁에서 편히 쉬시길 빌며...
    하나님께서 어지러운, 장로님이 사랑하셨던 교회를 인도하시길 빌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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