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 다녀오고, 숙이가 캐나다 다녀오고 어쩌다보니 충신시스터즈들을 5개월만에 만났다.
늘 오가는 훈훈한 선물들..^^
"점심은 언니가 준비하니까, 니들은 주전부리 정도만...알았지~?^^"
실크 언니네 집에서 만났는데, 우와~~많이도 차리셨네
모시조개 산을 이룬 봉골레 스파게티, 새우구이, 샐러드까지...
식사후 내가 쑤어간 팥죽과 숙이가 사온 딸기 디저트...
그리고 5개월 동안 밀린 이야기들 가득....
한글 박물관이 보이는 언니네 집밖에 소복히 눈내리는 걸 몰랐네^^
저 아이들처럼 즐겁게, 평온하게 또 1년, 공유할 추억들을 기대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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