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바 브라카

 

오늘은 친구들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면서 가구 및 소품 갤러리 기능을 접목한 '아하바 브라카'에 다녀왔다.

‘아하바브라카’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라는 뜻이라고...

 



 



 



 

보시다시피 다양한 소품과 원목가구 그리고 주인장의 뛰어난 손뜨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특별한 나만의 가구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우리는 전형적인(?) 7080 경양식을 주문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엘튼존등 7080시대 팝송이 점심식사를 더 즐겁게 했다.

 



 

이곳은 식후 케냐AA의 더치 아메리카노커피 또는 카페인없는 허브티로 유명한 루이보스티가 나온다.

우리는 더치커피와 내가 가져간 마카롱& 호두과자를 디저트로..^^

 



 

얼마전 호주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선물도 받고..^^

 



 

겨울 날씨치고 비교적 온화하기에 서울역사박물관에 들렸다.

 



 

체코와 수도 프라하에 대한 정보가 적은 시민들에게 프라하의 생성과 변천 과정을 영상, 모형, 그래픽, 관련 유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전시회가 있었다.

 



 

몰다우강 저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이 사진은 7년전 체코 갔을때 똑딱이 디카로 찍었던 프라하성...

 

 

 

 

옛날 물건들 전시들을 보며 옛생각들도 하고....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

-이용악 시인의 '그리움'에서-

 

내년에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