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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이야기

40년지기 친구들과의 나들이

 

달빛천사 바쁘다 바뻐.^^

독립문에서 친구차를 타고 용인으로 향했다.

 

 

지금은 30여분 거리에 살고 있지만..앞으로 집을 지을 예정이란다.

 

 

친정엄마의 소일거리이기도 한, 앞뜰...

 

 

앞뜰에 무공해 농사수확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길게 난 창이 꼭 액자 같다.

 

 

앞뜰의 대추 토마토, 가지도 뚝뚝 따서 먹으니 향긋하다.

고기 싸먹기위해 벌레먹은, 싱싱한 깻잎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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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쪽에서 고기 바베큐..^^

 

 

 

 

솜씨 좋은 친구는 명이나물이며 깻잎김치, 밑반찬들을 준비해왔다.

 

 

 

친구가 미리 준비해놓은 덕에 풍성하고 넉넉한 점심 식사가 차려졌다.

점심식사후에도커피와 함께 친구가 삶아온 옥수수와, 불 한쪽에 묻어둔 감자도 먹고...

 

 

식사후에 동네 한바퀴..전원주택가란다.

 

 

 

 

 

 

 

 

 

가까운 곳에 저수지(낚시터)가 있었는데..

장소를 보러 다니다가 친정아버지를 위해 이곳이다..하고 정했다고 한다.

이곳에 종종 낚시하러 오신다고...

 

 

 

현모양처^^친구들이라 저녁전에 가을날을 약속하며 헤어졌다.^^

서울을 중심으로 너무 떨어져 있고, 직장 다니는 친구도 있다보니 다같이 만나기 어렵지만..

이렇게 가끔 만나는 유년의 친구들이 좋다. 

 

 

(구)시청앞 광장...걸개 귀절이 의미가 있다.

누군가의 영웅까지는 아니어도, 누군가의 힘이 될 수 있을지..

 

 

운전하느라 수고한 친구 집은 독립문..

일산친구와 지하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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