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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 올레(8)

 

토요일 아침 컨벤션센터까지 '또' 걸었다.(초록색)

 

 

가을 하늘같은 제주도의 하늘...

 

 

그렇지 달달한 걸 좋아하는 남편이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아서 패쑤...^^

 

 

5년전쯤 '찰나'라는 이름으로 전시관겸 자연식 레스토랑으로 문을 여는 날 우연히 들렸던 곳인데...

자연식 레스토랑은 맞는 것 같은데 이름이 바뀌었다.

차라도 한잔 마시며 천제연 폭포를 볼려 했더니, 역시 이른 시간이라 문을 안열었다.

 

 

 

천제연폭포까지 다녀오기에는 무리...^^

 

 

천제연 폭포가 멀리 보이는 산아래로 내려가는 길...

 

 

 

작은 폭포도 보이고...

 

 

이상한 길은 골라서 다녀요..^^

 

 

중문이 시작된 곳이라고....

 

 

제주도에서 많인 본 다양한 외제차들..모두 '허'씨 성을 갖고 있었다.^^

 

 

남편왈...끝까지 걸어가보는 건 어때?@@

 

 

대답안하는게 최고여 마음으로 패쑤~하면 직진...^^

 

 

'시크릿 가든'의 현빈과 하지원 벤치...^^

 

 

이날 남편 동료, 후배 부부들과 점심 식사를 한 곳...

 

 

한옥의 멋진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난 거의 쫄쫄 굶었다.^^(말고기 전문점이어서...)

 

 

저녁 만찬을 기대하며...

 

 

저녁만찬은 롯데호텔에서 있었다.

 

 

식사후 재즈,우리 풍물공연등 여러가지 공연이 있었다.

 

 

모병원 전공의 선생님들의 롤리폴리...^^

 

 

대만에서 오신 선생님들의 대만판 허슬?

간단하고 신나는 반복이어서 다같이 즐기기도...

 

 

제주도의 마지막 밤은 그렇게 흘러갔다. 

 

 

주일 이른 아침..첫비행기를 타고 돌아와서 집에 들리지 못하고 교회로 바로...^^

4박5일이 긴듯(오랫만에 작은 아들이 집에 왔기에) 짧게 빠르게 지나갔다.

정말~~~~~내 발은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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