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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효도여행 제주도(6)

     

    엄마와 큰엄마 사촌언니도 제주도는 몇번 와봤지만 마라도는 못가봤다고..

    그런데 전날 내린 비와 바람등으로 마라도를 갈 수 있을까...잠시 걱정.

    하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을 가보셨다는 자랑거리를 만들어 드릴려고 마라도에 가기로...

     

     

    우리를 마라도까지 데려다 줄 마라도 유람선

      

     

     

     

    생각보다 바람이 심하지 않아 마라도에 잘 도착하였다.

    엄마와 큰엄마를 위해 골프카를 빌려 마라도를 한바퀴 돌기로...

     

     

    드디어 우리나라 최남단지점...

     

     

     

    우리나라 최남단에 서신 두분...

    바람이 두려워 모자에 마스크 숄까지 완전 무장하신 엄마와 큰엄마.^^ 

     

     

     

    마라도 성당도 보여드리고...

     

     

    마라도 등대도 보여드리고...

     

     

    교사1명, 학생3명이라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도 분교 앞에 골프카를 잠시 세워두고...

     

     

    엄마와 큰엄마는 다리도 안좋으셔서 언니와 둘이 마라도 교회에 올라가봤다.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교회라고 한다.

    방다락 목사님이 26년째 목회하고 있는 교회라고 안내문이 써 있었다.

    '가시고기'의 작가인 조창인씨가 새로운 출발을 한 교회이기도 하다고..

     

     

    마라도 교회 내부

     

     

    제주기독교백주년기념비

     

     

     

    이 배를 못타면 마라도에서 하루를 묶어야 한다고..(이날 마지막 배)

     

     

    엄마와 큰엄마 두분 모두 마라도도 가봤다고...흐뭇해 하셨다.

    다음에는 가파도 그만, 마라도 그만...의 가파도도 가봐야지..

    (마라도의 면적은 0.3㎢, 가파도의 면적은 0.84㎢로 마라도보다 약 2.5배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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