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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동유럽

동유럽-체스키 크룸로프(2007.4.29)

 

오스트리아 국경도 넘어 체코 국경을 넘기 직전..

우리 버스는 체코 버스(프라하에서 출발한)라 확인없이 통과

 

  체코

 

  

  수도: 프라하


 

프라하로 들어가기전 들린곳..

맨홀 문양에도 보이듯이..

체코 남동쪽에 자리한 중세 성도시인 체스키 크룸로프

 

 

레스토랑 간판에도 이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양인 잎5개 모양...

  

 

이곳은 13세기 중연 대지주였던 비텍가가 블타바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위에

고딕 양식의 성을 건설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곳 역시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1992년)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점심 식사를 한곳..

 

 

내부는 마치 옛날 동굴 모습이었다.(화려한 두 싱글들^^)

 

 

 

빵속을 파 스프를 넣은 체코 전통 음식중 하나인 빵스프

  

 

그리고 고기와 감자와 야채...

  

 

작은 성도시의 주 광장..

 

   

  

 

  

 

 

  

  

 

 

못박힌 옛님상이 있는 이발사의 다리 근처..

 

 

이발사의 다리란 이름이 붙여진 까닭은 바로 다리 끝에 있는 이 집이

이발소가 자리했었다고 해서 붙여진 다리 이름이라고 한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빨간 지붕의 마을 전경은 동화속 나라 처럼 아름답다.

S자 모양으로 흐르고 있는 블타바강도 아름답고...

 

 

 

체스키 크룸로프는

한나절에 다 볼수도 있고
일주일에 있어도 다 못볼수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다음 행선지인 프라하의 번잡함(?)을 기대할 수 없었던

여유로운 체코의 한 장면이었다.

같은 체코인데...........라는 잘못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