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V-train을 타고 간이역 부석사를 떠나 우리는 V-train(협곡열차)를 타는 곳인 '분천'에 내렸다. 1일 3회 분천과 철암을 왕복 운행하는 V-train은 비동과 양원, 승부, 석포를 거치는 동안 백두대간 협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농업과 산나물 채취가 생계 수단이었던 2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은 식당을 열었고, 명절에.. 더보기 부석사를 찾아서... 다음 행선지는 영주 '부석사' 661년, 의상대사가 당나라에 갔을 때 양주(陽州)에 이르러 병을 얻어 양주성의 수위장인 유지인(劉至仁)의 집에 머물러야 했다. 그때 그의 딸 선묘(善妙)낭자가 의상에게 연정을 갖게 되었다. 의상의 나이 37, 선묘의 나이 17살쯤이다. 하지만 의상은 법도로 대.. 더보기 O-train을 타고 도담삼봉 어제는 '근로자의 날'이었다. 오래전부터 타보자고 했던 O-train과 V-train을 타러 새벽에 집을 나섰다. 드디러 O-train을 타고 출발... 신경주역과 최근에 목포 KTX를 타보기는 했어도 다른 기차를 타보기는 정말 오랫만인 듯 하다. KTX가 생겨 시간이 금인 사람에게는 너무 좋아졌지만, 기차여행.. 더보기 추억의 열차 작년 4월부터 O-train(중부내륙 순환열차)와 V-train(협곡열차)가 운행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o-train의 코스와 V-train의 코스에 대한 지도 설명.. 충북,강원도,경북을 이어 달리는 O-train에 대한 설명. 일명 다람쥐 기차라고 불리는 O-train의 모습 O-train은 각각 조금씩 다른 4칸으로 되어 있.. 더보기 목포 띄엄띄엄 구경하기 지방 여행할때 시티투어는 큰 도움이 된다. 조금은 수박 겉핥기 일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오늘도 목포 시티투어를 했다. 목포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개항되어 성장한 근대도시이자, 일제강점기 한국수탈의 기점 역할을 했던 눈물의 도시이다 목포역 주변에는 .. 더보기 작은 감사 작은 감사 속에는 더 큰 감사를 만들어 내는 기적이 숨어 있다. 사람이 스스로 속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받는 사랑도 당연하고 내가 받는 대우도 당연하고 내가 하는 일도 당연하고 내가 지금 건강한 것도 당연 하다고 여.. 더보기 가을 효도 나들이 큰엄마와 엄마와 사촌언니와 효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가을쯤 1박2일로 다녀오곤 했는데, 엄마도 올여름 힘드셨고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다녀오기로 했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먹고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강마을 다람쥐 도토리를 주로 하는 음식점인데 무공해 재료와 조미료.. 더보기 예산-수덕사와 충의사 검색하여 수덕사 근처 식당에서 맛깔스러운 산채한정식을 싹싹 비우고...^^ 어느 절에 가봐도 입구는 비슷..경건해야할 사찰앞인데 어수선함이 아쉽다. 수덕사 수덕사는 덕숭산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 백제 시대때 지어진 절이라고... 수덕사 올라는 왼쪽에 수덕여관이 있다. 수덕여관은 ..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