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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 보아요. 구름 들꽃 돌 연인 이정선 작사/작곡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 더보기
초대합니다. 가을 풀 향기 가득 내린 예뜰 정원에 음악회를 마련하고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예뜰 음악회 9월11일 저녁 8시 의선교회 앞 예뜰 초대가수 자탄풍(나에게 넌, 너에게 난) 높은음자리(바다에 누워) 이동하('사랑한다 웬수야' ost) MC 개그맨 김정렬 가을 풍 향기 가득 내린 예뜰 정원에 블로그 친구들 모두 초.. 더보기
멀리서 바라보기... 시고모님 아들인 포항공대 예비 박사님 취미가 사진찍기. 망원경에 카메라를 연결하여 찍은 반달 사진이란다. 저리보니 여기저기 슝슝 무섭고 징그럽기까지 하다.^^ 계수나무 아래에서 덩더쿵 떡방아를 찧는 옥토끼... 어릴적 아련함이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 멀리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더보기
9월이 오면... 구월이 오면 詩 / 안 도 현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 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 더보기
바쁠수록 쉬어간 하루 바쁠때에는 더 쉬어가야 하는 법.. 바쁜 하루였지만 쉼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참여한다는데 의미를 둔 물리 올림피아드 작은 아들 덕분에 먼 청주 근처 청원군에 있는 한국교원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보는 화학이나 생물은 다 수도권서 보던데.. 기다리는 4시간동안 학교 숲속에서 책도 보.. 더보기
바빴던 주말 교회 주일학교 4학년 단합대회^^ 개학을 앞두고 4학년 단합대회를 했답니다. 9명이 피자 4판을 눈깜짝할 사이에..^^ 다 뱃골이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데 4-5조각을 순식간에..^^ 겨우 4학년일뿐인데..남자 여자 내외를 하는 모습이..^^ 우리교회 4학년도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남자들보고 니네 장.. 더보기
믿음 더욱 굳세라 우리교회는 처음 지어질때 바닥에도 난방공사를 했다. 유치부부터 청년이나 장년에 이르기까지 수련회나 집회때 교회에서 잠을 잘 수 있게 하기위해서... 특히 엘림관은 지어질때 교육문화관 목적으로 지어졌기때문에 우리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게도 빌려주고 있다. 인근 대학의 IVF 수련회라.. 더보기
여름에서 가을로 지난 주일은 여름과 가을을 함께 느꼈던 한주일이었다. 안갈것 같던 긴~~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던 주말.. 이야기 하나. 지난 목요일까지는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금요일에는 드디어 하루종일 비가와 주말 걱정.. 토요일에는 우리교회 1부 지휘자 결혼식도 있고.. 우리 소그룹(구역개념) 1박2일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