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내린 비로 풍성해진 계곡...
새벽기도로 둘째날 아침이 시작되고..
청년 찬양단의 인도로 준비찬양을 드렸답니다.
(저어기 뒤 왼쪽에서 여섯번째 머리 짧고 키큰 청년이 큰아들^^)
우리나라 최연소 미8군 기타리스트였지만 21살에 실명하셨던..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셨던 임임택 장로님의 간증과 기타연주를 들었습니다.
기억나는 말씀들 몇가지..
-목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죽음과 같은 좌절이나 불같은 시험이와도 포기할수
없다
-목표는 최고로 두고, 과정은 최선을 다하라
-프로는 내가할일에 충동심이 있어야 한다
-아마추어는 포기가능성의 갈등이
있지만, 프로에게는 성장을 위한 고민만 있다.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
아마추어는 환경을
탓하지만, 프로는 환경을 지배한다
-아마추어는 기회를 기다리지만, 프로는 기회를 만든다.
☞임임택 장로님 홈페이지 http://www.lim2500.com/
점심식사후 뜨겁지도 않고 적당한 날씨에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계곡물을 수영장 삼아..^^
물로...
사랑으로 젖어보는 시간..
"우리 함께 젖어 봅시다"
그 작은 천국에 '의선가족랜드'가 세워졌습니다.
물놀이에, 수중축구에 신이나 정신이 없는 나이든 아이들과 어린 아이들^^
그동안 어머니들은 고소, 따끈 부침개 간식을 준비중입니다.^^
(순옥씨..저 저기 있어요^^)
청정지역 아니랄까 다양한 벌레들이 많았답니다.
나방은 기본이고 하늘소,개구리,잠자리 등등..
아이들만 신이 났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대하는 '천국밥상'..^^
이쁜 풍선들로 식당을 장식하고..
(나중에 풍선은 아이들에게 하나씩 주었답니다.)
천국밥상 식당의 사장(부목사님)의 종업들에게 사전 설명..^^
(맨왼쪽에 목사님 종업원도 보입니다^^)
목사님, 부목사님,전도사님,장로님,권사님,안수집사님..
30여분의 천국밥상 종업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교우들은 황송한(^^) 종업들의 시중을 받으며 식사하였답니다.
종업원들 의상(모자, 넥타이와 리본 코디네이터겸 제작자..달빛천사^^)
저녁식사후' 천국기도회'를 위한 준비 찬양...
아이들이 더 뜨거워 몸으로 찬양드리는 모습들..^^
가족과..혹은 영적자녀들과..친구들과..
서로를 위해 부둥켜안고 기도하는 모습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Tip
매일 포토제닉상이 있었는데..
아래 사진은 물놀이 코너로 간식을 나르는 집사님들..
'아차상'이었는데..표정이랑 제목이 재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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