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오랫만에 햇님이 방긋인 주말입니다.
아파트에 지루한 장마에도 초록감이 통통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뜰에도 저마다의 색깔로, 하나의 예뜰을 이루어 가고 있고..
드디어 교회 전교인 수련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답니다.
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전 교인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하는..
작은 천국 생활을 경험하게될 전교인 수련회...
아래 5장의 사진이 전교인 수련회를 가게될 '담터수양관' 전경.
우리 교회는 출석인원이 350-380여명인데..
이번 전교인 수련회에 참석하는 인원이 아이들 포함 400여명..
모처럼 햇님이 방긋인 오늘은 전교인수련회에서 서로에게 축복해줄
'축복노트'를 위한 멋진 사진촬영도 했답니다. 포토존..^^
따로 또같이..서로 섬기며, 서로 나누며, 서로 아껴주며, 서로 사랑하며
그렇게 그곳에서 우리들은 한믿음, 한소망으로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은혜의 전교인수련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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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오늘 저녁예배 다녀온후 대작업(?)을 했답니다.^^
전교인 수련회 둘째날 '천국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 쓸 소품..
이것들은 아직 교인들에게 미공개된 소품인데..^^
목사님, 부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33분의 교역자, 중직자들이 식사시 교인들에게 써빙을 하게되는데...
이때 사용될 소품이랍니다. 나비넷타이와 스카프^^
빨간 펠트지 1마 2500원으로 35개의 소품이 만들어졌답니다.^^
왕년의 솜씨(^^)가 많이 녹슬었지만..못말리는 달빛천사지요?^^
나중에 보여드리겠지만...요리사 모자도 준비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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