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둘째날...
낮에는 '도전 골든벨'이 있었답니다.^^
위의 3명 아이들이 마지막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우와...드디어 골든벨이 울렸습니다.
바로 달빛천사 제자..인영이 입니다.^^
그것도 6학년 두 누나를 제치고 4학년이..^^
흐뭇한 인영이 엄마께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오셔서
시원한 '도전 골든벨'이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는 각조별 요리 경연대회...^^
밥,불고기,김치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특별요리를 만드는 것..
오므라이스부터, 비빔밥, 된장찌게, 달걀말이...
라볶기며 우유로 만든 빙수까지..^^
10개조가 하나도 겹치지 않았답니다.^^
위의 조는 비빔밥..
우리 조는 햄꼬치를 만들었답니다.
아쉽다..사진 찍는 걸 깜빡...^^
여자들이 요리를 하는 동안 남자들과 남자 선생님은
교회 주차장이 텐트를 쳤답니다.
둘째날은 다함께 텐트속에서 야영하는 날..^^
조별로 스스로 만들어 더 맛있는 저녁식사후...
예뜰 느티나무 아래서 찬양과 율동 경연대회가 있었답니다.
조별로 휴식과 연습중...^^
찬양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삼순양들의 찬양..
찬양후 아동부 전도사님인 아빠를 찾아온 전도사님딸에게
삼순양머리 수건을 씌워 주었었답니다.
너무 이쁘지요?^^
드디어 야회에서의 영화상영...
약간의 모기에게 헌혈이 있었지만..
분위기는 아주 좋았답니다.
영화 볼때 최고 간식..팝콘과 오리알..^^
번데기 담아주는 종이봉지까지 만들어
직접 튀긴 팝콘을 담아주었더니 인기 짱^^
저녁 간식이었던 찐 감자..^^
팝콘에 약간 밀려 남은 갑자는 다음날 버터구이로 변신..^^
둘째날을 접으며..
캠프화이어가 있었습니다.
아직 어려서 서툴지만 믿음의 결단을 하는 시간..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아이들은 선생님을 축복해주는
통성기도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캠프화이어의 tip~
지지직...^^
배정받은 텐트속에서 한장 찰칵..
여전히 V자입니다.
Good night^^
그렇게 햇빛마을의 예뜰은 깊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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