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고궁들도 문을 닫았다가 12일부터인가 재개관했다.
어제(금요일) 창덕궁과 후원을 다녀왔다.
후원은 일정인원만 받는데, 코로나로 평소보다 1/2만 받아 인터넷 예약은 어림도 없고...
9시반쯤 도착했는데, 현장구매도 10시꺼는 매진이고, 11시꺼로 구매..
마침 9시반 1시간쯤 해설사 설명으로 창덕궁 해설이 있기에 들으며 다녔다.
시간이 조금 남아 혼자 몇군데 다니는데, 직원이신분이 저 가운데 철판이 온돌 아궁이라고...
낙선재..여전히 고즈넉하고 좋았다.
11시 후원 구경 시작...
단풍이 덜든건지, 예전의 화려한 단풍은 아니었다.
부용정..근처..
저 '영화당' 현판은 영조의 어필이라고 한다.
'무병장수' 기원하는 불로문
후원에서 난 이 위치 풍경이 제일 좋다.^^
부채꼴 모양의 관람정..
후원 깊숙한 곳에 오니 단풍이 고와진다.
옥류천의 물이 저렇게 흐르는 것을 많이 못봤는데...
옥류천 주변에도 단풍이 한참이었다.
다 구경하고 나오기전 은행나무...
창덕궁과 후원을 걸었더니 9,000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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