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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5시간의 행복


    남동생이 나이들어가며 더 엄마를 챙겨 감사하다^^

    평소 누나와 여동생이 엄마를 잘 챙기는 편이라, 가끔 이렇게 휴가 하루를 내어 엄마네 와서

    엄마랑 나랑 셋이 드라이브와 맛있는 점심을 하고 오곤 한다.

    오늘은 가평을 가자고...(머리 시끄러운데 잘됬네^^) 



    가평 잣국수를 잘하는 집이라고....




    감자전과 잣국수를 맛있게 먹고....



    엄마는 이제 돈 더 쓰지말고 가자는데...남이섬...




    아니 평일이고 겨울인데도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완전 우리가 외국여행 온 느낌이 들정도로 온통 동남아, 중국 사람들....





    남이섬 선착장에 얼음을 얼려 얼음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는데...

    남이섬 공주님이 산타옷을 입으셨네^^



    핀란드에서 날라오셨는지, 산타할버님들....



    엄마는 허리가 아프셔서 오래 걷는 건 무리라 전기차로 1바퀴를 돌기로....






    늦가을? 아니 겨울인가? 의 고즈넉함이 느껴졌다.



    저 짚와이어가 편도에 38000원이라던데, 엄마가 미쳤구나..ㅋㅋㅋ




    엄마와의 5시간 작은 행복이었던 하루였다.

    다음에는 여동생도 데려가 달라는데, 너~~무 바쁜 작은 CEO께서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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