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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밍글라바 하얀얼굴(1)

2013.8.14~19까지 교회에서 미얀마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떠나는 날 교회 풍경...

의료기구(특히 치과)와 약품등 의료장비를 최대한 추가비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짐은 기내용으로 하기로...

(전기 공급이 원할하지 않은 곳이라 발전기까지 갖고 갔다.)

 

 

교회가 버스가 들어올 수 없는 곳에 있어서, 작은 용달로 버스 있는 곳까지 옮기고...

 

 

교회 입구 빌린 버스에 짐을 올리고 봉사대원 탑승후 목사님의 기도로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공항에 30여개의 이민가방을 풀어놓으니 대단해 보였다.^^

 

 

 

인천공항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출발...

(미얀마의 수도는 양곤이 아니라 네피도)

늦은 밤 도착, 나와 계신 선교사님(우리 교회 장로님, 권사님)을 만나 숙소로 이동. 

 

 

호텔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비교적 깨끗하고 아침 식사도 대단하지는 않아도 뷔페식으로 괜찮았고

무엇보다 더운 나라에 에어컨이 잘 나온다는 것(미얀마는 산유국중 하나란다)으로 만족!^^

덕분에 있는 봉사기간동안 밤에 등만 대면 숙면을 취할 수 있어 피곤을 줄일 수 있었다.

 

 

 

호텔은 더운나라 답게 야자수와 이름도 모르는 열대과일들이 주렁 주렁...

 

 

아침 식사전 5그룹으로 나누어 조장 방에서 QT후 시작하였는데..

우리조 조장 장로님은 종이건반(?)까지 준비해오셔 내가 반주로 찬양도 드렸다.^^

 

 

최근들어 동남아 여행객들에게 댕기열등 풍토병이 많이 발생하였다고 하기에

미리 봉사대원들은 말라리아 약을 복용하고(매주 1번 6주동안 복용한다), 모기 패치를 곳곳에 붙였다.

 

 

이렇게 10일동안 유효하다는 모기퇴치 팔찌도 차고...

 

 

우리 봉사대원의 마스코트 찬민이와 난 발에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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