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이테를 더하기 위해 무성한 잎들을 다 내려놓은 예뜰...
그 예뜰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나무들...
주일 오후 장작 패(시)는 마당쇠들이 많았답니다.^^
장작들은 늦가을 부터 초봄까지 의선의 情을 듬뿍 가져다줄 장작난로를 위해 귀하게 쓰일 것입니다.^^
나무의 나이테는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낸 흔적들 이라고 합니다
나이테의 숫자만큼 따듯한 봄날, 희망도 있었고..또 기대할 수 있는거겠지요?
'햇빛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과 촌닭^^ (0) | 2010.12.24 |
---|---|
永訣이 아닌 永遠의 시작 (0) | 2010.12.15 |
10월의 마지막날 (0) | 2010.10.31 |
가을은 멀리에만 있는게 아니었다. (0) | 2010.10.26 |
마르다의 수고 (0) | 2010.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