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김유정)

 

춘천을 다녀왔다.

남편이 경기,강원권 강의가 있을때에 차를 가져가곤 하는데 운전 감시차 따라 간다.^^

 



 

경춘선이 복선화 공사중이란다.

 



 



 

김유정역.

이 지역 출신 문인인 김유정을 기념하기 위해서 한국철도공사가 2004년 12월 1일

역명을 신남역에서 김유정역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역 이름이 인물 이름으로 지정된 것은 2007년 현재 이 역이 유일한 사례라고...

 



 



 

자그마한 간이역 역사한편에 김유정씨의 흔적이...

 



 

이역은 10여년전 철도원의 애환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간이역’을 통해서 알려졌다고..

 



 

김유정역에서 걸어 5분거리쯤에 '김유정문학관'이 있었다.

 



 

한국 단편문학의 대표적 작가인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고향인 실레마을에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건립하여 ‘김유정문학촌’이라는 문학공간으로 탄생시켰다고..

 



 

이분이 소설가 김유정^^

 



 



 



 



 

이곳이 김유정 생가.

SBS촬영팀이 촬영을 하고 있어서 내부에 들어가보지 못했다.

 



 



 

김유정 문학관이 있는 마을은 소설가 김유정 탄생 100주년 행사준비로 바빴다.

 



 

사실 이곳은 가보고는 싶었지만 일단 미루었던 곳인데..

예정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여 남편 강의시간이 되려면 여유가 있어서 들렸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