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중고등학교들이 졸업 시즌입니다.
저도 오늘 졸업식에 다녀 왔답니다.
두분 전도사님의 신학대학원 졸업과 목사님 아들 신학대학 졸업을 축복하기 위해
저멀리 광나루 장신대에 다녀왔답니다.
주기철목사님 기념관.
신학대학 안에 '민들레 영토'가 들어선게 왠지 신기..^^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시는 유치부 전도사님과 두분 목사님.
함께 간, 권사님과 집사님과도 한장.
정말 우여곡절(?) 끝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시는 중고등부 전도사님.
우리 교회 청년부를 거쳐 항공대 졸업후 군에 다녀온후 다시 신학 공부를 하셨답니다.
나홀로 믿음이어서 대학 졸업후 신학공부를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으셨답니다.
집안의 반대로 마음 고생도 많이 하고, 목사님 댁에서 거의 거주를 하다시피 하셨고..
이제는 아들의 가는 길을 이해하신 부모님도 대구에서 올라 오셨답니다.
아들의 길을 축복하며 졸업식 후 우리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답니다.
힘들게 공부하신 전도사님 가족과 정신적, 신앙적 가족인 목사님 가족들 기념 촬영
오늘의 주인공이신 세분 함께 기념 촬영
같이 가신 목사님들과 전도사님과 기념 촬영
비싼^^교회 사진기로 촬영을 하느라 부목사님이 2번에 나뉘어 찍으셨답니다.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경건과 학문에 최선을 다하셨던 세분 모두 축복합니다.
Tip: 졸업식장 재밌는 풍경 하나.
뒤늦게 공부하시는 예비 목사님(전도사님)들이 많아서인지..
동반한 자녀들을 위한 반짝 장사 같은데..그다지 재미를 못보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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