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뜰은 언제봐도 이쁘지요?
요즘 블로그 놀이가 뜸한 이유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교회에 신앙간증집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작년 여름 전교인 수련회에 오셨던 임임택 장로님.
수요일은 탈북 선교사이신 이옥 선교사님이 간증해 주신답니다.
'1%의 변화가 100% 삶을 바꾼다'의 저자..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신앙간증을 해주신 임임택 장로님과 사모님.
어려서부터 거의 시력을 잃었고 21살에는 완전히 시력을 잃으셨다는데
기타는 물론 피아노도 홀로 배워 거의 프로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셨답니다.
필요에 의해 피아노 조율도 배우셨다고...
이미 잃어버린 것보다, 더 많은 남아 있는 것때문에 감사드린다고 하셨답니다.
현재는 유명한 기업강사로 바쁘신데..
몇년뒤 60대가 되면(현재 30대의 두아들을 두신 57세라는데 너무 젊어 보이시지요?)
비슷한 연배 악기 친구분들과 5인조 정도의 실버악단을 만들어
농어촌 음악선교단을 만들고 싶으신게 꿈이시라고 합니다.
이틀동안 나같은 죄인 살리신,인애하신 구세주여와 같은 찬송은 물론
애수의 소야곡,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같은 익숙한 가요와
언덕위의 포장마차, 해뜨는 집, Yesterday,기타맨,파이프라인과 같은
우리 어릴때 듣던 유명한 연주곡을 기타연주로 들려주셨답니다.
이곡(Pipe line)도 벤처스 악단보다 더 현란하신 솜씨로 들려주신
임임택 장로님이 직접 연주하신 곡이랍니다.
목표는 최고, 과정은 최선
아마추어는 포기의 갈등이 있지만, 프로에게는 성장의 고민만 있다.
아마추어는 기회를 기다리고 환경만 보지만,프로는 기회를 만들고 목표를 본다
에게는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
프로는 목표가 생기면 사는 방법과 행동이 달라지고 저절로 준비가 된다.
간증 中 -
'햇빛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자회 (0) | 2007.10.21 |
---|---|
아름다운 세상 (0) | 2007.10.14 |
감미로운 예뜰의 밤 (0) | 2007.09.09 |
캄보디아에서 온 젊은이들 (0) | 2007.08.27 |
몽골 의료선교 사역(6) (0) | 2007.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