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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들으라! 예뜰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주일 저녁..예뜰의 연못너머로 남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똑같은 셔츠에 똑같은 분홍줄무늬 넥타이를 멘 남자들.. 대부분 40대 중반을 넘어서 50이 가까운 중년의 남자들... 학교선생님도 있고, 강화에 멋진 팬션 사장님도 계시고, 치과의사도 있고 은행장도 계시고.. 더보기
먼곳에서 오신 손님(2) 두분 목사님께서 이틀 묵으셨던 곳..큰아들방...^^ 어제 투어하러 나가신 사이에 잠깐 찍었답니다. 저기 가운데 에어컨..에휴 이틀 잠을 설치게 한 장본인. 수험생 아들을 위해 큰아들방에도 작은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식구모두 에어컨 별루 안좋아해 별로 사용한적이 없었는데.. 침대가 작아보일만큼 .. 더보기
먼곳에서 오신 손님(1) 철이른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작은 해바라기 비슷한 루드베키아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고.. 개망초도 무리지어 피어있고... 벡일홍도 한참입니다. 이꽃이 무슨 꽃일까요? 나팔꽃이 아닌...매꽃도 많이 피어있었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짙은 녹색과 꽃들이 아름다운 주일.. 교회에 먼곳에서 .. 더보기
복음의 씨앗뿌리기 돕는 일(3) 그리고... 1. 미래의 의료선교사역팀. 아빠,엄마 따라온 개구쟁이, 미래 의료선교사역팀^^ 2.양사면의 귀한 아이들.. 그곳은 워낙 어린아이들이 귀한 곳이었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인구부흥에 애쓴 젊은 부모님.^^ 자세히 사진을 보시면 이 젊은 부부 아이들이 4명이랍니다. 엄마가 면사무소에서 일.. 더보기
복음의 씨앗뿌리기 돕는 일(2) 이제 본격적인 의료선교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사무소 정문 입구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대부분이 할아버님, 할머님들이라 부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휠체어도 준비해갔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의사 선생님이 직접 오셔 진료하기도 하고 진료장소에 .. 더보기
복음의 씨앗뿌리기 돕는 일(1) 작년에 이어 강화도 의료선교 사역..잘 다녀왔습니다. 사진 찍으신 집사님께 알집으로 파일을 받아 쉬지않고 요렇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강화도 양사면은 안보의 요충지로 우리군 최북단에 위치 북한과 직접 대치하고 있는 지역이랍니다. 개풍군(개성직할시 남서부에 있는 군)까지 1.8Km 민통선 북방.. 더보기
80명의 용사와 수백명의 후원군 우리교회는 매달 3째주는 인근 복지관으로, 격년마다 오지 해외로 그리고 해마다 6월 6일에는 국내 오지로 의료선교 사역을 갑니다. 한지역의 교회를 돕는 마음으로 한지역을 3년 이어가는데.. 제작년까지 몽산포로 갔고 작년부터 강화도 양사면으로 갑니다. 위의 포스터는 작년 의료선교사역을 알리.. 더보기
가을이 벌써 왔나봐요^^ 비가 오고난뒤라 그런지 가을 하늘 같습니다.^^ 하얀 구름도 코발트빛 하늘에 둥둥 떠있고 저멀리 북한산이 코앞에 있었던 하루.. 색깔이 잠시 지는.. 아쉬운 초록의 계절..^^ 괭이밥 - 이제향 - 심장이 밖에 있어 마음 들키기도 쉬웠어. (생략) 꽃보다 이쁜 교회 꼬마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