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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아침이 밝았어요 연못에 자라도 있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중앙에 소금쟁이 비슷한 곤충이..^^ 들으시는 이 곡은 Morning Has Broken.. 근데 이곡이 영국 찬송가라는 거 아시나요?^^ 주일 예뜰 풍경을 찍어 봤습니다.^^ 늘 처음 맞는 한주처럼 소망이 있는 한주 되세요. Morning has broken, like the first morning 아침이 밝았어요, 처음 .. 더보기
25살 청년 지난 주일이 우리 교회 창립 25주년 주일이었답니다. 남편은 25번째, 전 20번째를 맞이하는 창립기념주일..^^ 1부예배후 1장 찍고..(저 있습니다. 찾지 마세요 눈아프니까.. ㅎㅎㅎ) 2부예배후 또 찍은 전교인.. (아이들이나 청년, 중고등부는 따로 촬영..) 그리고 교역자님,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들과 .. 더보기
작은 천국 후기^^ 40중반의 집사님이 추신 브레이크 댄스 동영상은 그날 제가 디카로 찍었구요...^^ 교회 홈페이지에서 수련회 사진 몇장 옮겨왔습니다. 청년들 찬양단 모습인데..많지 않은 큰아들 사진중 하나..^^ 우리는 하나..이번 수련회 주제가였답니다.^^ 아이들 찬양하는 모습에 은혜가 됩니다. 아이들과 원반 던지기 하시는 부목사님.. 무지막지..물속에 던져넣고 있습니다. 행동대원(^^)중에 큰아들도 있군요.(왼쪽에서 2번째) 전 저거 할때 무서워서^^부침개 뒤집개 꼭 붙들고 있었답니다.^^ 남편은 나이를 잊고 살때가 종종 있습니다. 30대 젊은 아빠들과 수중 축구를 하고 있는데... 네..잠시후 남편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가운데 주홍점퍼 아주 조금 보이지요?^^ 덕분에 비싼 시계..지금 병원에 가 있습니다.-.- .. 더보기
잘난척 축복노트^^ 이번 전교인 수련회에서 또 좋은 반응이었던 것은 '행복노트' 아이들을 제외한 250여명의 축복노트가 마련되었었답니다. 저도 되도록 새교우분들 위주로 많이 써드릴려고 했는데.. 절반쯤이나 써드렸을까..쉬운 일이 아니었답니다. 돌아와서 제 축복노트를 읽으며 가슴 뭉클 행복했답니다. 그중에 몇.. 더보기
작은 천국에 다녀왔습니다(3) 여러곳에서 땀흘린 청년들의 흔적뿐인(^^) 모두 잠든 새벽... 아침이 오는 모습을 보고 싶어 일찍 나섰답니다. 그 새벽에..그곳에서도 새벽 조깅을 하시는 분도 계셨답니다.^^ 새벽안개에 신비롭기까지 한 연못들.. 돌틈에서도 생명력있게 피어나는 풀들.. 이른 단풍 끝에 매달려있는 이슬들.. 내린비로 .. 더보기
작은 천국에 다녀왔습니다(2) 전날 내린 비로 풍성해진 계곡... 새벽기도로 둘째날 아침이 시작되고.. 청년 찬양단의 인도로 준비찬양을 드렸답니다. (저어기 뒤 왼쪽에서 여섯번째 머리 짧고 키큰 청년이 큰아들^^) 우리나라 최연소 미8군 기타리스트였지만 21살에 실명하셨던..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셨던 임임택 장로님의 간증과 .. 더보기
작은 천국에 다녀왔습니다(1) 1년전부터 준비해온 '전교인 수련회'.. 소풍전날 비올까 잠안오는 것처럼... 전날 선발대로 떠난 아들걱정과 함께 잘이 잘오지 않았습니다. 일기예보가 빗나가길 바랬지만, 떠나는 날 억수같은 비... 비가오던말던 같은 버스에 탄 두꼬마는 즐겁기만 합니다. 환경과 관계없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미리 안.. 더보기
작은 천국 비가 그치고 오랫만에 햇님이 방긋인 주말입니다. 아파트에 지루한 장마에도 초록감이 통통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뜰에도 저마다의 색깔로, 하나의 예뜰을 이루어 가고 있고.. 드디어 교회 전교인 수련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답니다. 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전 교인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하는.. 작은 천국 생활을 경험하게될 전교인 수련회... 아래 5장의 사진이 전교인 수련회를 가게될 '담터수양관' 전경. 우리 교회는 출석인원이 350-380여명인데.. 이번 전교인 수련회에 참석하는 인원이 아이들 포함 400여명.. 모처럼 햇님이 방긋인 오늘은 전교인수련회에서 서로에게 축복해줄 '축복노트'를 위한 멋진 사진촬영도 했답니다. 포토존..^^ 따로 또같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