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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자


    우리교회 자랑할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우리부'랍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장애아를 위한 예배랍니다.
    학생은 13-14여명이지만 교사는 20여명이랍니다.
    처음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믿음이 없는 분들이셔서
    아이들을 예배에 들여 보내고 부모님들은 밖에서 기다리셨는데..
    교회에 신경정신과 선생님이 계셔서 함께 혹은 1:1 미팅등을 통해 
    서로 의견도 나누고 서로 위로받곤 하신답니다.
    그러시다가 어느때쯤 교회에 등록을 하시곤 한답니다.
    며칠전에도 교회 '우리부' 홈페이지를 통해 아래글을 보았습니다.
    "정녕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자는 기쁨의 단을 거두리로다"  
    그동안 우리부 교사들 모두가 힘모아 노력하여 CD 도 만들고 
    찬양집도 만들고 삼겹살파티도하고 중보기도 했던 일들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시고 마음을 움직여 
    상훈이 부모님이 우리교회에 등록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우리 선생님이 전화할 때 마다 
    부모님이 호의적이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것을 볼 때 
    주님께 감사하고 우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의 동영상은 작년 '우리부' 여름캠프랍니다
    수영장 장면외에는 다 교회뜰이랍니다.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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