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시작한 daum 컬럼
시절에 만난 대학 선배님이 계시다
삶이 녹아있는 글을 쓰시는
LA에 사시는 수필가이시다
컬럼시절 여자들끼리의
잔잔한 수다가 참 좋았다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기도 하고..
한국에 출판기념으로 오시면
만나기도 하고..
2010년 미국 LA에 들렸을때도
두분이 찾아와 주시기도 했다.
이번에 조카 결혼식으로
오셨다기에 먼 나들이..
한국에 오셨으니 점심 사드려야지..
하고 바깥 자리에 앉았는데도
슬그머니 먼저 계산을 하셔
맛있는 점심을 얻어 먹고
당신의 수필집과 선물까지...
오늘 너무 반가웠구요
항상 더 건강하셔서
밝고 잔잔한 글들
오래오래 써주세요^^
2010년 LA에서 만났을때..
그때도 수필집을 선물로 주셨다
오늘도 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