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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자유석

어제 강릉 갈때에
갈때는 자유석으로 갔고
올때는 일반석으로 다녀왔다
즉흥적(?) 여행이다보니
갈때는 일반석이 없었다
자유석만 남아 있었다
잠깐 검색해보고 결정하였다

자유석은 어느 한칸을 지정
좌석번호와 상관없이
누구나 앉아도 된다는 의미
주말,휴일이 아닌 평일에만 있고
일반석의 5% 할인이 된다
주말,휴일은 입석이 있어
일반석의 15%할인이 된다

말하자면 자유석은 선착순
나머지는 입석이 된다는 것
나야 행신-강릉 행신 출발이니
당연 앉아가겠지 하면서도
여유있게 가서 앉아 갔고
평일이어서인지 빈자리도 있었다
몇천원이지만 5% 할인도 받고..

하지만 선호하는 경부선이라든가
출발역인 서울 출발이 아닌 경우
선착순은 의미가 없다
즉 중간역에 탑승하는 경우
자유석은 자리가 없어
입석이 될수도 있다는 것
비싼 KTX인데 5%만 할인받아
서서가야하는 건 부담스럽다

아무튼 시스템이 살짝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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