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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전도훈련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세상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전도의 말씀이었지만

내게 제일 어려운 것중 하나가 '전도'이다

그래서 전도부에 속하지 않았지만, 2월부터 시작된 '전도훈련'에 함께 하였다

예배전 찬양 반주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셔서...

 

엄청난 양의 교재@@

 

전도훈련 시작 무렵이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이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넓은 본당이다보니 거리두기는 저절로...

 

 

점식식사후 중보기도가 이어졌는데..

점심도 저렇게 1테이블에 1명씩 어긋나게 앉아서 1인식사로...

(지금 가장 자리로도 4테이블에 각각 1명씩 밖을 바라보고 앉아서...)

 

 

중간에 코로나가 급증하여 쉬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가, 결국 또 쉬게 되었는데...

쉬는 기간이 길어질듯하여 남은 2강의는 유투브로 듣고, 암기하여 녹화해 보내는 걸로 마치기로 했다.

세상에서 제일 싫고, 못하는게 '외우기'인데..(그래서 울아들들도 나닯아 암기과목은 영~~^^)

반은 거의 컨닝 수준으로 여섯으로 나누어 간신히 전도영상을 촬영하여 보냈다.

앞으로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고, 또 어떤 바이러스 질환이 또 나타날지 모른다고 한다.

아마도 대면 전도는 당분간..아니면 오랫동안 어려울듯 하다.

앞으로는 가족이나 친구등의 관계전도로 이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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