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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가족여행-순천


    쏘카로 차를 빌리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여수 낭만시티투어를 하려했는데, 이미 매진이란다.

    차를 빌려 오동도를 갔다가, 순천을 다녀오기로 했다.

    나는 몇년전 남편 여수학회때 혼자서 다녀온적이 있다.^^




    봄,여름,가을이면 꽃들이 많았을텐데, 겨울이라 꽃이 없어 좀 아쉬웠지만, 덕분에 사람이 적어 한산했다.








    메티세콰이어 나무 하트에서도 가족 사진을 남기고...



    혼자 왔었을때 근처에 꽃들이 많았었는데...



    아들들이 엄청 넓다고...

    순천 국가정원 크기가 축구장 100개의 면적과 맞먹는 거대한 면적이란다.






    한방체험학습관에서는 설연휴라 저렇게 떡꼬치를 무제한^^제공하고 있었다.

    저렇게 구워서 옆에 짜먹는 조청을 발라 먹게 되있었다.

    제기차기와 투호 내기도 해서 상품권을 주기도 하고...



    너무도 찐한 쌍화차를 마시며 족욕을 하였다.

    도톰한 비닐을 씌워 약초물을 담고, 동그란 스파재료를 넣어 15분쯤 족욕을 하였다.



    동문주차장에 두었던 차를 습지있는 주차장으로 이동시켰다.



    순천만 습지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이 우리 순천만이라고 한다.

    따라서 지난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아마도 꽃이 없는 정원이다보니, 이런 프로그램도 만든것 같다.










    살짝 기대보다 아쉬웠지만, 국가정원도 구경하고, 습지도 구경하고, 별빛축제까지...괜찮은걸로^^...


    30을 훌쩍 넘은 아들들과 언제 이렇게 가족여행을 가볼까...

    고맙고 즐거운 설연휴 가족 여행이었다.^^


    http://blog.daum.net/haeyunkang/15964334


    http://blog.daum.net/haeyunkang/15964335


     ---> 5년이란 시간이 참 크다. 저때는 그늘도 없는데 혼자 날라 다녔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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