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행이야기

부암동 데이트


    주일이후 마음이 방전되었었는데 친구랑 부암동 급번개





    일단 우아하게^^마르게리따 피자로 점심을 먹고....



    촌여자라 이런데 눈이 간다..^^




    산모퉁이...오래전 '커피프린스' 촬영장소로 유명해진곳...



    '백사실 계곡'은 백사(白沙) 이항복의 별장터가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일제시대 지도에 백석동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계곡의 상부에 위치한 바위에 ‘백석동천(白石洞天)’이라고

    암각된 글자가 있어 처음에는 ‘백석실’이라 부르다가 ‘백사실’로 바뀌었다고 한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
    오래된 나무들이 우거진 초록들...
    서울 중심에 이런 계곡이 있다니..



    감자전이랑 부추전 과일 과자
    커피로 간식 타임... 그리고 수다



    아들 바라기 친구가 못와 약올리는 카톡도 보내고...^^





    이분...왜 정치에 발을 들려 놓으셨는지...




    내려오면서 인절미빙수까지...
    4시간정도 짧고도 긴 나들이^^


    그래 제자리 찾아 가겠지..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38891



'목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무릇 길상사  (0) 2017.09.23
1박2일 웃음 가득  (0) 2017.06.28
친구의 생일  (0) 2017.06.08
노오란 봄...  (0) 2017.04.18
6억을 선물로...  (0) 201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