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암크이

I am sterdam

     

    암스테르담 중앙역

    기차로 암스테르담 중앙역까지 15분정도 밖에 안걸려 stop over때 다녀오기 편하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은 1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모든 국내외 열차가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발착하게 한다

     

     

     

     

     

    어두움은 어두움을 덮어버린다.^^

     

     

    이곳은 암스테르담의 중심인 담 광장이다.

    여행객과 젊은이들에게는 만남의 장소이며 자유의 공간이라는데 새벽의 광장은 고요하기만 하다.

    하얀탑은 제2차 세계대전 전몰자 위령탑이라고...

     

     

    암스테르담 왕궁(Koninklijk Paleis)

    애초에는 1652년 시청사로 지었는데, 이 시청은 1808년 루이 보나파르트가 통치할 당시 왕궁이 되었다는데,

    1930년에 네덜란드 정부가 다시 매입하여 왕실 영빈관으로 이용하기 쓰게 된 건물로 한참 공사중이었다.

     

     

     

    마그나 플라자

    마그나 플라자는 1898년에 건립된 중앙 우체국이었으나 지금은 현대적 쇼핑센터로 모습을 바꾼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드디어 운하의 도시, 네덜란드를 만났다.^^

     

     

     

    암스테르담이 성적으로 개방된(?) 도시라더니...

     

     

    근처에 그들을 위한(?) 다리가 있었는데, 그럼 이 열쇠는?

     

     

    안네 프랑크의 집(Anne Frank Huis)

    안네는 이곳의 다락방에서 자신의 13번째 생일날 아버지로부터 받은 일기장에 상상의 인물 케티를 상대로

    나치시대 유태인의 신분으로 무서운 박해를 피해 다락방에 숨어지내야 했던 처참했던 생활상과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던 집이다.

     

     

     

    이곳에는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Begijnhof

    건물들 사이의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시내 한복판이 아닌듯, 평화로운 작은 마을이 펼쳐진다.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축물이 있는 곳이란다.

    그 곳은 예전에 베긴회 수녀들의 수도원이었다고 한다.

    베긴회 수녀들은 부유한 가정 출신의 과부나 미혼모들이 노인들을 보살피고 종교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로

    마지막 베긴회의 수녀는 1970년에 세상을 떠났다.

    원래 가톨릭 여자 수도회에 속한 여성들의 거처로 쓰였던 곳이나 지금은 연고지가 없는 여성들이 생활하고 있다고...

     

     

    암스텔담의 주된 대중교통은 트램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트램..

     

     

    싱겔 꽃시장 Singel Bloemenmarkt

    싱겔운하 변에 있는 암스테르담의 최대 꽃시장이다

     

     

    암스테르담에도 스타벅스가...차한잔 쉬어 가는 길...

     

     

    꽃시장에는 네덜란드의 국화인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과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 마그네틱 하나 사고..

     

     

    네덜란드가 낳은 화가 램브란트 상과 조각상들...

     

     

    마헤레 다리 ((Magere Brug)

    여행객들이 암스테르담에 오면 한 번씩은 사진으로 남기는 명소

    건축가 마헤레가 암스텔강에 만든 80m 길이의 목조 도개교로 17세기에 만들어 진 다리지만 지금도 열리고 닫힌다고..

     

     

    네덜란드에서 커피솝이 커피를 마시는 카페와 다르단다. 대마초를 피우는 곳...

    하긴 네덜란드의 유명한 감자튀김에도 대마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다 들은것 같다.

     

     

     

    출근 시간이 되어자 자전거 부대들이...

     

     

    자세히 보면 건물들이 조금씩 기운듯...

     

     

    눈물의 탑 (Schreierstoren)

    중세 시대에는 방벽의 문이었던 곳이다.

    17세기 해운의 전성기에, 선원의 아내가 남편의 출범을 눈물을 흘리며 이곳에서 바라보았던 곳이라고 한다

     

     

    3~4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지런히 걸어서 수박 아니 암스테르담 겉핥기..^^

     

     

    다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원으로 가는 기차..

     

     

    스키폴 공항에서 만난 갤럭시..

    그후 크로아티아, 이태리에서 많이 만났지만, Made in KOREA임을 아는 사람이 적었다는 아쉬움..

     

     

    네덜란드에 가면 꼭 찍는다는, I amsterdam...우리는 짧은 시간이라 가지 못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공항에서..^^

     

     

    이제 크로아티아로...

     

     

    암스테르담에서 두브로브니크로 바로 갈 예정이던 비행 스캐쥴이 바뀌었다.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이브를 또 경유해서 두브로브니크로 간다고..

    자그레이브는 8년전쯤 동유럽 여행때 들렸던 곳...

     

     

    어짜피 잠깐 경유라 자그레이브 공항앞 작은 공원에서 잠깐 쉬고 두브로브니크로...

     

    38689

     

    여행전 비행 스케쥴은 암스테르담에서 13시간 정도 stop over하기에 야무진 계획을 했었다.

    암스테르담 주요한 곳뿐만 아니라 근교 풍차마을인 잔세스 칸스도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여행 떠나기 얼마전 비행 스케쥴이 바뀌어 6시간 정도 stop over한단다.

    크로아티아로 가기위해 2시간전에는 와야 하니, 3~4시간 정도 시간이 남는다.

    어중간한 여유 시간이지만, 그렇다고 공항에 그냥 뻘줌하니 있기에 아까운 생각이 들어

    깜깜한 새벽에 도착했는데도 그래도 암스테르담 조금이라도 보겠다고 용기있게 나섰었다.^^

    암스테르담의 4월 날씨는 비바람이 많이 분다던데, 고맙게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

'여행이야기 > 암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티칸 뮤지엄  (0) 2015.05.02
Mostar(보스니아)  (0) 2015.04.28
크로아티아(3)  (0) 2015.04.28
크로아티아(2)  (0) 2015.04.27
크로아티아(1)  (0) 2015.04.27